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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아레나 강남점> 강남 실내놀거리, 레이저서바이벌 넓은 경기장과 세 가지 모드 (개인전, 바이러스, 폭탄돌리기)

sowoo 2025. 3. 18. 22:47

아이들이 비비탄 서바이벌을 더 좋아하지만

추울때 하기 좋은 실내 서바이벌!

강남에 발판게임과 레이저서바이벌

두개 모두 하는 가게가 있다고해서 다녀왔다.

 

레이저아레나 강남점 미리보기

 

레이저아레나 강남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5길 12 지하1층

영업시간

11:00-22:00

이용요금

엑티브 그리드게임 1인 3,000원

엑티브 스트라이크게임 1인 3,000원

레이저 서바이벌 2게임 1인 14,000원

레이저 서바이벌 3게임 1인 18,000원

레이저 서바이벌 평일 3시간 이용권 25,000원

전화번호

0507-1435-7939

주차

건물 1층에 자리 있을시 가능

위치

2호선 신분당강남역 10번 출구에서 356m

 

 

건물 주차가 앞면, 옆면 두군데다 주차할 수 있다.

주차 자리가 몇 대 되지는 않았지만

주말 점심쯤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

오히려 평일은 더 힘들지 않을까?

저녁전엔 괜찮으려나

 

 

우리는 반대쪽에 주차하고

건물안에서 헤맸는데 다른 입구로 나오니

바깥 출입구가 따로 있는 가게였다.

.

 

지하로 내려가면 되고 엘리베이터는 없었다

 

. 울 휘혀니는 잠들어서 유모차에 눕혀 데려갔다.

 

 

데스크에 말씀드리고 뒷편에 있는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다시 영수증을 제출했다.

3가지 게임이 있는데 90%이상

서바이벌 하러 온 사람들이었다.

 

메뉴, 가격

레이저 서바이벌 1인당 2게임 14,000원

레이저 서바이벌 1인당 3게임 18,000원

레이저 서바이벌 평일 3시간 (12세 이상) 25,000원

액티브 그리드 게임 1인당 3,000원

액티브 스트라이크 게임 1인당 3,000원

 

매장사진

 

 

계단 내려와서 우측에 신발장과 사물함이 있다.

화면에는 서바이벌 진행상황과 점수판이 보인다.

 

그 반대쪽엔 그리드 게임존과 화장실이 있다.

 

중앙에는 서바이벌 대기하는 사람들이 앉는 곳이다.

 

 

데스트 좌측에 게임기 하나 있었다.

 

 

요즘 형아들 위주의 노는데 다녀서

우리 휘혀니가 심심해하고 고생 중

 

액티브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존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다.

1명당 3천원인데 아마 벽에 불들어오면

공으로 맞추는 게임 같다.

액티브 그리드게임

하트는 총 8개고 주어지고 빨간 발판을 밟으면

하트가 하나씩 사라진다.

파란 발판은 한번 밟으면 점수가 올라가고

분홍 발판은 두번 밟아야 된다.

초록 발판은 안전존. 힘들때 밟고 있어도 된다.

다른 발판게임 가게의 대형사이즈 정도 된다.

가격은 더 저렴한 대신 기본시간이 4분으로 짧다.

(보통 발판게임은 15분 기준 1인당 5천원)

하지만 클리어해서 단계가 올라간다면

1인당 3천원으로 최대 12분까지 즐길 수 있다.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방법 설명

 

중앙에 앉아 있으면 설명해주신다.

개인전, 바이러스, 폭탄돌리기 3가지 모드가 있고

우린 1인당 3게임 18,000원을 결제해서

모든 게임을 해봤다.

개인전 (게임시간 8분)

총 5점 맞으면 죽는다. 7초 정도 지나면 자동 부활

(몸통 앞면 맞으면 1점, 뒷면은 2점)

상대 맞추면 2점 얻고, 상대가 아웃 되면 5점 얻는다.

점수가 1등인 사람은 조끼 불이 흰색으로 번쩍거린다.

그사람을 무조건 타겟으로 ㅋㅋ

바이러스 (게임시간 10분)

조끼에 있는 라이트로 팀을 구분한다.

오렌지색, 그린색

상대방을 맞추면 색이 바뀐다. 쏜사람 팀으로 흡수된다.

그래서 한쪽편이 다 죽으면 다시 초반 설정된 팀으로

나뉜다. 점수는 개인점수로 쌓였다가 종료될때

자신이 속한 팀으로 합산

폭탄돌리기 (게임시간 8분)

조끼에 초록색 불 들어온 사람이 폭탄이다.

폭탄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맞춰서 그 사람에게

폭탄을 넘거야 한다. 게임 종료시 폭탄 들고 있는

사람은 -1천점이므로 자동 꼴등된다.

 

중앙에 앉아 설명을 듣고

차례가 되면 게임하러 들어간다.

 

개인전인데 팀플을 한다던지 그런거 발견시

0점 처리한다고 ㅋㅋ

 

좌측 화면에 나오는 본인의 닉네임에 부여된

번호를 기억하고, 그거에 맞는 조끼를 입어야 한다.

 

그래야 본인 닉네임에 제대로 점수가 나온다.

 

오. 우리 힌이가 어른들 제치고 1등했다.

 

바이러스전도 1등!

 

한게임하고 한텀 쉰다.

그때 다음 팀들이 서바이벌하고 또 교체하고.

그래서 쉬는 팀은 중앙의자 외 주변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남편이랑 애들이랑 개인전, 바이러스전 하고

애들이랑 나랑 폭탄돌리기 했다.

아우 너무 재밌는데 긴박하니 더 숨이 찬다 ㅋㅋ

다른 실내 서바이벌장은 5:5가 최대라

그라운드가 작은데 여긴 두배이상 넓었다.

친구들이랑 단체로 하기도 재밌고

모르는 사람이랑 해도 너무 재밌었다.

만나면 놀래서 소리지르며 서로 쏘고

아주 즐거운 체험이었다.

 

네이버 리뷰쓰면 주는 선물은 물이었다.

음료인줄 알고 기대했다가 실망함 ㅋㅋ

평일 3시간도 가성비 좋아서

방학에 오기 좋을 것 같다.

연인이랑 친구랑 강남역 놀러나와서

짧고 굵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