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컬링센터는 올해 경기가 많아서
일반인 사용이 힘들다고 한다.
컬링도 재밌는데 너무 아쉽. 꼭 해보길 추천!
그래서 같은 건물에 있는 스케이트 타러 갔다.
스케이트날이 너무 무뎌서 초보는 더 힘들었다.
인라인 잘타는 조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탔다.
강릉실내빙상장
강원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32
운영시간
매일 11: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성인 7,000원
청소년 6,500원
어린이 6,000원
전화번호
033-647-8688
위치
주차는 건물 앞에 하면 된다. 주차비 무료
컬링센터도 함께 있으니
컬링경기장 일반인 운영 가능할때 꼭 체험해보길.
영미영미영미!!!!
컬링은 하러 온적 있었는데
빙상장은 첫 방문이다.
현관문에서 우측으로 쭉 따라 안내판 보고
들어와야 한다.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표지판 잘 보자.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김연아 그림이 딱!
우리나라 보물 김연아
스케이트 포함한 가격이다.
대인 7천원 / 청소년 6,500원 / 어린이 6천원
스케이트 본인 것 가져오면 3천원 할인된다.
스케이트 일일 강습도 운영중이다.
미리 예약하면 된다.
유소년 아이스하키 클럽도 운영중이니
관심있으면 위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매점과 스포츠샵이 있는 곳.
안에서 아이스링크가 보이니
강습중인 아이들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 안에도 의자가 있지만
타지않는 사람이 앉아서 구경하기엔 너무 추우니
이쪽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다.
커피와 차, 컵라면, 핫바, 김밥, 핫도그 판매한다.
안타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구경하자
게임기도 있어서 잠깐 시간 보내기 좋다.
복도를 쭉 들어오면 락커 있고
(락커 사용비 500원)
헬멧을 지나 스케이트 대여하는 곳이 나온다.
티켓을 내고 스케이트를 받으면 된다.
스케이트 사이즈는 10mm 단위로 있다.
링크장내 안전수칙
헬멧 착용 의무, 장갑, 시계반대방향 활주
헬멧은 자기 머리에 맞는거 찾아 쓰면 된다.
가끔 턱 끈이 없는 것들이 있으니 안전한걸로 골라쓰자.
260mm 내 신발
원래 대발이지만 5mm 단위가 없어서 좀 크게 신었다.
다른 스케이트장도 이렇게 단면이 두껍나.
얼음에 들어가지 않는다. 날이 굉장히 무디다.
젓가락 만큼 두껍다.
신발은 끈이 아니라 신고 벗기 편한데
겉 면이 플라스틱이라 복숭아뼈가 아팠다.
양말 두툼한걸 신고 가는 걸 추천한다.
혼자만 못타는 휘혀니는 실내에서 달리기 중이다.
휴게실에서 따뜻하게 있으라고 하니
형님들 있는 공간에 같이 있으려고 한다.
내일이면 28개월 우리 휘혀니는
맞는 신발이 없어서 지켜보는 코치님 역할
그래도 아이스링크 안에 들어간다고 떼는 안쓴다.
웬일.
아이스링크 많이 안다녀봤지만
이렇게 스케이트가 얼음에 안박히고
대리석 위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처음이다.
헛돈다는 느낌 ㅋㅋㅋㅋ
강습중인 아이들을 지나
벽을 잡고 열심히 돌고 있는 친척언니 ㅋㅋㅋㅋㅋ
50이 넘었지만 몸으로 하는건 열심히 잘 따라한다.
반다비 스포츠 캠프
작년 24년 10월부터 3월까지라고 하던데
내년에도 하면 미리 알아봐야겠다.
아이들은 역시 빨리 적응하고 잘 탄다.
못타는 어머니 모시고 가는 조카
2-3바퀴 돌고 한번 쉬고.
울 째니가 가장 마지막까지 탔다.
항상 마지막까지 오래하는 사람은 우리 째니
다들 신발 벗고 나갔는데
하마터면 놓고갈 뻔
나중에 신발 벗고 알았는데
스피드 스케이트도 빌릴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엔 그걸 타봐야겠다.
근데 초보도 가능한건가ㅋㅋ
(피켜스케이트보다 서있기 편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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